Kids & Mom

고교생 10명 중 7명 "고교학점제로 컨설팅 필요해져"

전국 고교생 10명 중 7명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의 도움이 필요해졌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전국 고교생 1,670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설문조사에서 70.13%(1,045명)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과목 선택이나 진로 선택을 위해서는 학원·컨설팅 등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12.08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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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원장, 고려대학교에서 ‘예술 창업’ 특강 진행

종합 미술회사 공간예술의 박주영 원장이 오늘(10일) 고려대학교에서 ‘예술 창업과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예술 전공자들이 자신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현실 속에서 어떻게 발전시키고,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진행됐다.박 원장은 “예술은 표현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의 일과 브랜드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명확히 아는 것과 기술의 융합이 창업의 시작”이라는 동기를 부여했다.강연에서는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가가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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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내년 예산 2조원 편성… 양육비 지원 확대

성평등가족부는 4일 2026년도 부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조9천99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2.4%(2천213억원) 늘어난 규모다.성평등부 내년 예산은 지난달 1일 조직 확대·개편으로 고용노동부 사업 일부를 이관받으면서 130억원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지원 9억200만원, 여성경제활동촉진지원 117억9천200만원, 인건비 2억5천7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정책 분야별로는 가족정책 예산이 가장 많은 1조4천19억5천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성평등정책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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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동아방송예술대와 MZ세대 소통 강화 위한 MOU 체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MZ세대 소통 강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승국 원장과 임직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상교 총장, 공응구 산학협력단장, 지산학협력센터 센터장 최혁재 교수, 광고크리에이티브과 정은경 교수, 권현상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사회적기업 MZ세대 소통 강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홍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참여, 2025 영상 공모전 진행 등에 관한 상호

송영원 기자

Kids & Mom

‘전국 최초’ 서울시, 출산 무주택 가구에 720만원... 20일 모집

서울시가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20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서울 간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 지원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이진주 기자

Kids & Mom

오늘(5일) 어린이날 서울·경기 행사 일정

오늘(5일)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과 경기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드론쇼, 서커스, 정원 페스티벌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제1회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노들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저녁 8시 30분 2000대 드론이 '라인 프렌즈' 등 캐릭터를 연출하는 라이트 쇼가 진행되며, 서초구 잠수교에서는 가면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서울 자치구에서는 강서구 방화근린

박지혜 기자

Kids & Mom

어린이날, 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을 것.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향 저격 선물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 보자.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즐거움 #어린이 자전거 밖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자전거만큼 좋은 선물이 없다. 신체 활동량을 높여주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자전거’는 베스트 선택. 인기 캐릭터

정혜진 기자

Kids & Mom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날 특집 ‘내일 우리는’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내셔널갤러리 싱가포르의 '갤러리 어린이비엔날레'와 협력한 공동 주제전 ⟪내일 우리는⟫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과천 어린이미술관에서 열린다.2017년부터 시작된 갤러리 어린이비엔날레는 올해 5회를 맞아 '미래'라는 키워드로 양국이 각각 전시를 개최하고 작가 교류를 진행한다. ⟪내일 우리는⟫은 도입 공간을 포함해 꿈, 기쁨, 사랑, 배려라는 4개의 소주제를 5개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활동을 통해 경험할

박지혜 기자

Kids & Mom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9개소 신규 운영... 21일 예약 오픈

1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3,177건, 13,009시간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대상 설문

이진주 기자

Life

서울시 ‘탄생응원몰’ 최대 반값... 기저귀·분유 등 할인 쿠폰 지급

서울시 ‘탄생응원몰’이 다자녀 20% 할인쿠폰, 최저가 보상제 등 양육자를 위한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탄생응원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민간협력 사업 일환으로,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이다. 양육비 절감을 위해 기저귀, 분유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생응원몰’에는 900여 개의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 13,75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그 중 기저귀&midd

이진주 기자

Kids & Mom

초등생 자녀 위한 신학기 선물 BEST 3

3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학업, 새로운 친구 등 여러 가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아이에 대한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을 것.이럴 때 부모의 따뜻한 응원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녀의 신학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아래 다양한 추천 리스트를 참고해 자녀에게 딱 맞는 선물을 골라보자.산리오 문구세트 문구 세트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귀엽고 실용적인 문구

정혜진 기자

Kids & Mom

서울시, 기저귀·분유 등 반값 ‘탄생응원몰’ 오픈

서울시가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탄생응원몰’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탄생응원몰’은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백여 개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1만여 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시중가 대비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저렴한 구매 기회와 편리한 이용까지 보장한다.이용 방법은 신한카드 결제를 통한 구매 방식 외에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특히 신한카드는 3월 중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신규 출시, 이와 연계해 다자녀 가족을 위한 기저귀·분

이진주 기자

Kids & Mom

‘서울형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180% 이하로 완화

서울시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의 중위소득을 완화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올해는 총 76억 원을 투입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총 11,00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며,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지원 가정은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맘케어 누리집에서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32개 업체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이진주 기자

Kids & Mom

어린이를 위한 모델 대회 '2025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 - 리틀 부문' 개최

'2025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의 어린이 모델대회 '리틀(Little) 부문'이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단순히 키즈 모델을 선발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이다.'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지젤 번천, 나오미 캠벨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국제 모델 선발 대회이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리틀 부문은 현재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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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출산 무주택가구에 720만원 주거비 지원

서울시가 2025년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인 30만 원을 2년간(총 720만 원) 지원하는 사업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거부담 완화’와 ‘일생활균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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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X수학싸부, 겨울방학 학부모 특별 강연 개최

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와 수학싸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년 이상의 상담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의 길을 여는 데 중점을 둔다.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의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강연은 오는 1월 7일 오후 1시에 수학싸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은하 연구소장이 ‘우리 아이 AI 영재 만들기 9가지 “ㄲ”’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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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양육수당·아동수당, 이달부터 복지멤버십으로 한번에

부모급여·양육수당·아동수당을 이달부터 한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부터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동시 신청 가능 급여에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이 추가된다고 밝혔다.복지멤버십은 가입자의 소득·재산·연령 등을 분석하여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현재 1020만 명(650만 가구)이 가입 중이며, 동시 신청 제도는 다른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복지멤버십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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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육아지원 3법 개정 시행... 휴직기간·급여 등 바뀐 내용은?

2025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 급여인상 및 사후지급방식 폐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계산 시 적용되는 기준금액 상한액 인상이 시행된다.육아휴직 급여액을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한다. 이에 따라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하면 1년간 각각 2960만원, 부부 합산 5920만원이 지급된다. 단 한부모 근로자에 대해서는 월 최대 300만원으로 상향된다. 개편 후 첫 3개월 통상임금은 100%(월 상한 250만원), 4∼6개월 통상임금은 100%(월 상한 2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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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미혼남녀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생애주기별 최대 3회

보건복지부가 2025년 1월 1일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대상을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20세부터 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생애 1회 지원해 왔다.2025년부터 미혼자를 포함 20~49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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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출산가구에 총 720만원 주거비 지원

서울시가 2025년부터 저출생 및 양육 지원사업을 강화한다.먼저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에 2년간 전세보증금 이자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서울거주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구는 매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몽땅정보 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알파룸·빌트인 가전 등 신혼부부의 선호도를 반영한 소형 아파트나 신축오피스텔 2,000호를 추가로 매입하고 미리내집과 연계해 신혼인 출산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준다.

이진주 기자